명절의 마지막 날인, 오늘(12일).
상주시 자원봉사자들이 포항시 오천읍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.

태풍으로 토사와 오물로 범벅이 된 지하상가 복구활동에 온 힘을 다하였습니다.

하루종일 고생한 북문 자율방범대(대장 김재철), 어울림상주(회장 김영기), 개인 자원봉사자 등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

또한 태풍 힌남노로 큰 시름을 겪고 계시는 포항시민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,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합니다.

*포항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,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. 많은 시민분들의 동참을 바라며, 관련 문의는 자원봉사센터(054-533-4032)로 주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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